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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에대하여

말안하는아이 단순한 고집이라고 보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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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말안하는 아이 단순한 고집이라고 보지 말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아이들 케어에 대해 얘기해볼게요.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습득하는 언행을 토대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등의 사회생활에 첫발 내딛을때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는데요.

 

평소 또래들과 잘 어울려 지내다가 문뜩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어떠한 상황에 알수없게 말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되려 있어요. 이때 우리 부모님들은 아이의 행동에 당황하여 조심스레 아이에게 질문을 하게 되는데요.

 

 

 

질문했을때 아이가 질문을 회피하거나, 말을 안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이런 행동을 할때 순간적으로 부모님들은 너무나 당황스러워 아이를 재촉시켜요. 답답하다못해 화가나서

오히려 아이를 혼내는 경우도 많아요.

 

 

 

아이에게 물어보는건 좋지만 아이가 대답을 회피하는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에요. 회피하는 행동을 어른들은 고집피우는아이 라고 생각하시는데요~ 고집을 부린다는건

솔직히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해서 땡깡부릴때 이때 고집이라고 보는게 맞구요. 말을 안한다, 질문에 대답을 안한다 이것에 고집이라고 부르는건 잘못된 판단이 될 수 있어요.

 

아이들이 말을 안하는것에는 첫번째, 자신의 비밀이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가족이여도 누설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인거에요. 자신의 비밀을 누군가에게 발설한다는것은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다 벗는 기분이 들거에요. 우리 성인들도 아무리친한 사이 또는 가족에게 자신의 비밀을 얘기하는순간 갑자기 부끄러워지는 기분을 느끼게 되잖아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에요.

그렇기때문에 아이가 말안하고 입꾹 하는걸 계속 재촉하는것은 옳지 않다는겁니다.

 

 

 

두번째는 자신의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려고 하는 상황인거에요. 자아가 생성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생각없이 하는 행동은 없어요.

다 나름의 계획이 있고 생각이 있기에 행동으로 표현하는거에요. 말 안하는것도 다 나름의 생각과 계획이 있기에 굳이 말을 안하는거에요. 

 

아이들에게 시간을 주시면 되요. 말할 수 있는 시간을...(중요Point!)

시간을 주지 않고 계속 취조하듯 대하면 아이들은 얼어서 더욱 말을 할 수 없고 아예 무의식에 넣어버려서 꺼내보지를 않아요.

 

 

 

만약 아이의 생각이 듣고싶고 궁금하다면 심리상담센터에서 심리검사를 통해 확인해보는방법밖에 없어요. 아이들이 아무리 머리가 영리해도 자신 스스로도 모르게 행동하는 무의식적 행동이 심리상담사 관찰에 의해 보여지게 되거든요. 그렇기때문에 은밀하게 조금더 구체적으로 궁금하다면 심리상담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정리해서 다시 알려드릴게요^^

아이들의 꾹 다문 입을 열게하는 방법 2가지!

- 질문은 하되 열린질문을 하여 아이가 스스로 얘기 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기

- 상담센터에 의뢰하여 아이의 심리 파악하기

 

아이들 키우다보면 내자신이 어디에 뭘 하고 있는지 현타가 올텐데 내자신도 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오늘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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